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가 6월 25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본사를 둔 마이크론이 주당순이익 1.6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62센트 대비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68.1억 달러에서 88.5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론은 지난 6월 12일 트럼프 행정부와 함께 미국 내 메모리 제조에 1,500억 달러, 연구개발에 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9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론 주가는 수요일 4.8% 상승한 127.91달러로 마감했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로젠블랫의 케빈 캐시디 애널리스트는 6월 23일 매수 의견과 목표가 172달러를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적중률은 75%다.
- 웰스파고의 애런 레이커스 애널리스트는 6월 20일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3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예측 적중률은 84%다.
- 시티그룹의 크리스토퍼 대널리 애널리스트는 6월 9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10달러에서 130달러로 상향했다. 예측 적중률은 80%다.
- 미즈호의 비제이 라케시 애널리스트는 6월 5일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24달러에서 130달러로 상향했다. 예측 적중률은 77%다.
- UBS의 티모시 아르쿠리 애널리스트는 6월 5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92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했다. 예측 적중률은 8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