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드, 가낙솔론 로열티 권리 이메디카에 매각

오비드 테라퓨틱스(OVID)가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가낙솔론 판매 관련 미래 로열티 권리를 이메디카 파마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이메디카는 오비드가 보유한 로열티 권리 100%를 인수하기 위해 현금 700만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이메디카는 추가 지적재산권 확보로 가낙솔론 사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게 된다. 오비드는 이번 거래로 비희석적 자금 700만 달러를 확보하게 되며, 이는 회사의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비드는 2024년 가낙솔론 로열티 수익으로 약 56만6000달러를 기록했다. 오비드는 가낙솔론 개발을 추진하지 않고 있으며, 이번 거래는 회사의 현재 파이프라인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