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스테크, 이볼브 쥐 피임약 현장 실험 완료

세네스테크(SNES)가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의 유니버시티 힐스(UHills) 주거 단지에서 9개월간 진행한 이볼브 쥐 피임약 현장 실험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어바인 캠퍼스 주택청(ICHA)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생태학적으로 책임있는 해충 관리에 대한 증가하는 관심을 반영했다. 이 시범사업은 2024년 9월에 시작되어 UHills 공용 구역 전체에서 이볼브 쥐 피임약을 독점적으로 사용했다. 이는 ICHA가 환경 안전과 야생동물 보호를 우선시하는 통합 해충 관리(IPM) 전략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주민들의 압박에 따른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야생동물 보호구역과 인접한 이 지역사회의 살서제 사용 중단은 지역 야생동물과 생태계 보호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현장 실험은 또한 UHills 주민들이 부엉이 서식을 촉진하고 살서제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결성한 풀뿌리 운동인 HOOT 그룹(Help Our Owls Thrive)의 노력을 지원했다. 이러한 협력의 결과로 UHills 공용 구역 내 267개의 미끼 투입구에서 살서제가 완전히 제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