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헬스, EU서 반려견 설사치료제 `카날레비아` 승인 추진

재규어헬스(JAGX)가 반려견의 일반 설사 치료를 위한 카날레비아의 유럽연합(EU) 승인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카날레비아는 현재 카날레비아-CA1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반려견의 항암치료 유발 설사 치료를 위한 처방약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은 상태다. 재규어헬스는 일반 설사 증상이 있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 카날레비아 임상시험 결과의 업데이트된 분석 내용을 유럽의약품청(EMA) 수의약품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MA가 이를 수용하면 회사는 반려견의 일반 설사 치료를 위한 카날레비아의 판매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승인이 이루어질 경우 카날레비아는 EU 27개 회원국 모두에서 반려견의 일반 설사 치료제로 판매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