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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AI 저작권 소송서 승소...연방법원 `책 학습은 공정이용` 판결

TheFly 2025-06-26 01:30:34
앤트로픽, AI 저작권 소송서 승소...연방법원 `책 학습은 공정이용` 판결

월가가 주목하는 인공지능(AI) 관련 상장기업들의 주요 소식을 정리했다.


알트만-나델라 '화기애애'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뉴욕타임스(NYT) 팟캐스트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월요일 '매우 좋은' 통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알트만은 "깊은 파트너십에는 당연히 긴장 관계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양사에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AI에 대해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며, 트럼프가 "경제 변혁의 잠재력과 지정학적 중요성,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앤트로픽 승소


윌리엄 알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판사는 앤트로픽이 합법적으로 구매한 책을 저자의 허가 없이 AI 모델 학습에만 사용한 것은 공정이용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버지에 따르면 이는 AI 업계 최초의 승소 판결이나, 회사가 구매해 디지털화한 실물 도서에만 한정된다.


A10, MS와 협력


A10네트웍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워크로드 보안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협력이 AI 최적화 인프라 보호 확장에서 A10의 강점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A10은 대규모 AI 배포를 위한 고급 위협 탐지 및 완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웨드부시 MS 목표가 상향


웨드부시는 최근 AI 고객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주가를 515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아웃퍼폼'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웨드부시는 "코파일럿과 애저의 수익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기업 규모의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금융, 정부, 소매 부문이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웨드부시는 이를 "마이크로소프트의 빛나는 순간"이라고 표현하며, AI가 클라우드 성장 궤도를 바꿀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