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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이 주가 추가 상승 여력 있나...증권가 의견 엇갈려

Sirisha Bhogaraju 2025-06-26 01:39:53
소파이 주가 추가 상승 여력 있나...증권가 의견 엇갈려

핀테크 기업이자 디지털 뱅크인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 주가가 최근 1개월간 21%, 지난 1년간 142% 상승했다. 소파이는 고객 기반과 상품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거시경제 압박과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월가는 소파이 주식에 대해 신중하게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현 주가 수준에서는 하방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



증권가 의견


소파이 테크놀로지스는 꾸준한 실적으로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20% 증가했으며, 80만 명의 신규 회원을 확보했다. 그러나 이러한 견고한 지표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이달 초 스티븐스의 카일 조셉 애널리스트는 소파이 주식에 대해 목표가 20달러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4성급 애널리스트인 그는 경제적 도전과 치열한 경쟁으로부터 가장 잘 보호받을 수 있는 '자금조달 우위와 우수한 고객 확보 모델'을 가진 특수금융 주식을 추천했다. 조셉은 소파이의 다각화된 성장 플랫폼과 '생산성 루프'를 강조했으며, 수수료 기반 수익으로의 긍정적 전환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트루이스트의 매튜 코드 애널리스트는 소파이 주식에 대해 목표가 14달러로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이 핀테크 기업에 대해 '복잡한 심경'이라고 밝혔다. 코드는 소파이의 금융서비스 부문과 사용자당 평균 수익이 증가하고 있는 대출 플랫폼 사업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나, 2026년과 2027년의 전사적 성장 전망치는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의 신용위험이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미히르 바티아 애널리스트는 소파이 주식에 대해 '매도'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5성급 애널리스트인 그는 금융서비스 사업의 강세를 인정하면서도 밸류에이션 부담을 이유로 부정적 견해를 보였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월가는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주식에 대해 매수 7건, 보유 5건, 매도 3건으로 '중립적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14.0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1.4%의 하락 여지를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