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5용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가입자 증가세, PS4 상회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닉 맥과이어 글로벌 서비스 부사장은 게임파일과의 인터뷰에서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구독 서비스의 PS5 가입자 증가율이 PS4 시절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과이어 부사장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의 이용자 참여도가 현재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출시 당일부터 제공되는 4~5개의 인디게임을 확보하고, 이를 출시 후 12~18개월 이상 지난 게임들과 함께 제공하는 전략이 플랫폼 전반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게임패스에서 하는 것처럼 자사 게임을 출시 즉시 PS플러스에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