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BA)이 에어포스원 프로그램의 현 책임자를 교체하고 B-21 폭격기 개발을 주도한 노스롭그루먼(NOC)의 스티브 설리번 전 부사장을 새 수장으로 영입한다고 브레이킹 디펜스가 보잉 내부 이메일을 인용해 보도했다. 발레리 인시나 기자에 따르면, 보잉이 오늘 직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노스롭의 타격체계 부문 부사장을 지낸 설리번이 보잉의 VC-25B 프로그램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설리번의 정확한 취임 시기는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