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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닌텐도 주식 매수 적기...적극 매수하라"

Marty Shtrubel 2025-06-26 09:49:30
제프리스

닌텐도(TYO:7974) 주가가 최근 수주간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는 신형 스위치2 출시 성공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반영한다.


지난 6월 초 출시된 신형 콘솔은 단 4일 만에 350만대가 판매되며 게임업계를 강타했다. 이는 닌텐도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 기록이다. 이에 힘입어 닌텐도 주가는 연초 대비 40% 상승했다.


이번 기록은 닌텐도 내부 기록을 넘어서 글로벌 벤치마크를 새롭게 세웠다. 비교해보면, 초기 스위치는 출시 첫 달 274만대, PS4는 2주 만에 210만대, PS5는 출시 첫 달 340만대를 기록했다.


제프리스의 아툴 고얄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모멘텀이 장기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5성급 애널리스트인 고얄은 "스위치2의 성장세가 기존 스위치를 크게 상회하는 궤도를 그리고 있어, 향후 수년간의 이익 성장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고얄은 이러한 초기 실적을 바탕으로 2028년 3월까지 향후 3개 회계연도 동안의 스위치2 누적 판매 전망치를 기존 6,600만대에서 6,9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판매량은 각각 1,800만대, 2,300만대, 2,800만대로 전망했다. 2026년 3월기 목표치의 20%를 1주일도 안 되어 달성한 것을 감안하면, 이미 달성 가능한 수치로 보인다.


이러한 초기 성공은 우연이 아니다. 스위치2는 2017년 출시된 초기 모델의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더 큰 기대감과 더욱 철저한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긴 대기 행렬과 품절 사태가 보고되고 있지만, 닌텐도가 미국 출시 전에 재고를 비축해둔 덕분에 공급 부족은 완화될 수 있었다.


고얄은 "이는 실적 성장에 매우 긍정적"이라며 "더 큰 설치 기반과 강력한 게임 파이프라인이 기존 스위치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와 규모로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닌텐도는 또한 스플래툰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 타이틀인 '스플래툰 레이더스'를 스위치2 독점작으로 공개했다. 이는 이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올해의 자사 게임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고얄은 타이 비율(콘솔 1대당 평균 구매 게임 수)이 "큰 폭의 상향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얄은 닌텐도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2만780엔을 제시했다. 이는 향후 1년간 53%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한편 월가에서는 닌텐도에 대해 매수 6건, 보유 2건, 매도 1건으로 '매수 우위' 의견이 우세하다. 다만 평균 목표주가 1만3,367.81엔은 당분간 주가가 현 수준에서 횡보할 것임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