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2d97e7aebad84428be3d2e073e6fbeac.pn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65a36b8591c0415a8027b51a310b4881.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간의 불화를 기회로 삼아 정부 계약 확대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과 스페이스X CEO 머스크의 극적인 결별 이후 블루오리진 경영진이 트럼프 행정부와 접촉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베이조스는 직접 트럼프와 최소 두 차례 대화를 나눴으며, 블루오리진의 CEO 데이브 림프는 트럼프의 비서실장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논의는 우주산업에서 스페이스X의 독점적 지위에 맞서 고전하고 있는 블루오리진에 더 많은 정부 계약을 배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 여름 블루오리진 경영진은 머스크와 트럼프의 긴밀한 관계가 수익성 높은 정부 계약 수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백악관과 블루오리진 측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시장 영향
트럼프와 머스크의 불화는 6월 초 머스크가 트럼프가 지지하는 법안을 비판하고 새로운 정당 창당을 시사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트럼프는 머스크의 기업들이 정부 보조금과 계약을 잃을 경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와 트럼프의 관계가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백악관은 스페이스X의 NASA 및 국방부 계약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지난해 12월 스페이스X는 내부 주식 12.5억 달러 매입에 대한 투자자들과의 합의 이후 기업가치가 3,500억 달러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