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2d97e7aebad84428be3d2e073e6fbeac.pn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65a36b8591c0415a8027b51a310b4881.jpg)
알파벳의 AI 미래를 두고 월가의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주요 내용
BofA 증권이 주최한 200여명의 투자자가 참석한 토론회에서 강세론자들은 구글의 데이터 우위와 수익화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반면, 약세론자들은 챗GPT 등 경쟁사로의 사용자 이탈과 수익화 리스크, 불투명한 경영 방식을 우려했다.
애널리스트 저스틴 포스트는 목요일 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대해 매수 의견과 20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포스트가 주최한 알파벳 관련 AI 중심의 강세·약세 토론회에는 200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석했다. 전반적인 주식 전망은 엇갈렸으며, 시장점유율 하락과 수익화 과제, 법무부 재판 결과에 따른 애플의 대응 등이 우려 사항으로 지적됐다.
약세 전망
약세론자들은 사용자 이탈과 실적 전망치 하향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챗GPT와 같은 플랫폼으로의 사용자 이탈이 증가하고 있으며, AI 오버뷰의 수익화 잠재력과 법무부 검색 소송 결과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과 달리 경영진의 실행력과 투명성 부족도 문제로 지적됐다.
강세 전망
반면 강세론자들은 자체 데이터 우위와 검색 외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부각했다.
이들은 구글의 심층적인 생태계 통합과 자체 데이터가 AI 기반 모델이 범용화되는 상황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글의 강력한 수익화 능력이 독점적인 상업적 의도 신호와 오랜 퍼블리셔 관계에 기반하고 있어, 웹 스크래핑에 의존하는 AI 플랫폼보다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소비자 행동이 여전히 검색 결과 목록에 부합한다는 점도 지적했다.
검색 관련 소송에서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구글이 AI 출시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세론자들은 구글의 비검색 부문(클라우드, 유튜브, 웨이모)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향후 전망
일부는 메타처럼 다년간의 계획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구글을 시작점으로 활용도를 높일 것을 제안했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AI 모드로의 적극적인 사용자 전환, 더 경쟁력 있는 AI 구독 가격 책정(구글은 충분한 자금력 보유), 광고나 구글 플랫폼을 통한 제미니 홍보 강화 등 경영진의 행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포스트는 오픈AI를 강력한 경쟁자로 지목했으며, 오픈AI의 광고 출시는 위협으로 인식된다고 밝혔다. 동시에 법무부 판결 이후 애플의 대응에 대한 불확실성은 당분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가 동향
목요일 현재 GOOGL 주가는 1.12% 상승한 172.5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