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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네타냐후, 가자전쟁 종식·아브라함협정 확대안 논의...네타냐후 측 `사실무근`

Namrata Sen 2025-06-27 16:52:00
트럼프-네타냐후, 가자전쟁 종식·아브라함협정 확대안 논의...네타냐후 측 `사실무근`

이스라엘 총리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아브라함협정 확대를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이스라엘 하욤 보도에 따르면, 이 계획은 이스라엘이 향후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지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이 제안이 월요일 트럼프와 네타냐후 간의 전화통화에서 논의됐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


양측은 2주 안에 가자전쟁을 종식시키기로 합의했다는 것이 보도의 골자다. 이스라엘은 군사작전을 중단하고 하마스는 나머지 50명의 인질을 석방해야 한다. 이후 하마스 지도부는 망명하고, UAE와 이집트를 포함한 4개 아랍국이 전쟁 피해 지역의 통치를 공동으로 맡게 된다.


이 계획은 가자지구 재건, 여러 미공개 국가들의 가자지구 주민 수용,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개혁을 전제로 한 이스라엘의 2국가 해법 지지 등을 포함하고 있다. 대가로 워싱턴은 서안지구 일부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게 된다.


전쟁이 종식되고 이스라엘이 2국가 해법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하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시리아가 아브라함협정에 따라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수립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아랍·무슬림 국가들도 이를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실은 "해당 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기사에서 언급된 정치적 제안을 받은 적도 없고, 당연히 이에 동의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지역 내 다른 주요 사건들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최근 트럼프는 네타냐후의 부패 재판을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하며 취소나 사면을 촉구했다. 트럼프의 이러한 공개적 지지는 이스라엘 정치 지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엘리자베스 워런 미 상원의원은 최근 USAID의 5억 달러를 가자 인도주의 재단으로 전환하는 제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제안이 실행될 경우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