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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업 포니AI(PONY)가 우버테크놀로지스(UBER)와 트래비스 칼라닉 전 우버 CEO가 포니AI의 미국 사업부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이번 소식은 칼라닉의 자율주행 분야 복귀와 우버의 AI 모빌리티 강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목요일 포니AI 주가는 12% 가까이 상승했으며, 우버 주가도 2% 이상 올랐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칼라닉은 투자자들과 함께 포니AI의 미국 사업부 인수 자금을 마련 중이며, 우버가 이 거래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상장한 포니AI는 이미 2022년부터 미국 사업부의 매각 또는 분사를 준비해왔다.
이번 인수가 성사될 경우, 칼라닉은 2017년 우버 퇴임 이후 자율주행 분야에 복귀하게 된다. 그는 현재 운영 중인 고스트키친 사업 클라우드키친스를 계속 이끌면서 포니AI도 경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포니AI가 현재 미국에서 매출이 없는 점을 감안할 때, 칼라닉이 참여하는 잠재적 거래 규모는 5억 달러 미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버의 포니AI 거래 지원은 자율주행 개발에 대한 공격적인 접근으로의 회귀를 시사한다. 칼라닉 재임 시절 우버는 자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주력했으나, 그의 퇴임 이후에는 알파벳(GOOGL)의 웨이모를 포함한 10여 개 자율주행 기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으로 전략을 전환했다. 이번 주 초 우버는 웨이모와의 파트너십을 애틀랜타로 확대했으며, 이는 우버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한편 포니AI의 경쟁사인 테슬라(TSLA)는 지난 주말 오스틴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하며 자율주행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포니AI 주식은 2개의 매수 추천을 바탕으로 '매수 고려' 등급을 받았다. 포니AI의 평균 목표주가는 23.5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60%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