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펠, 심플리굿푸드 목표주가 40달러→38달러 하향

스티펠은 심플리굿푸드(SMPL)의 목표주가를 40달러에서 38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나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증권사는 7월 10일 발표 예정인 3분기 실적을 앞두고 현재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가을 진열대 재정비 시점에 앳킨스 제품의 유통 손실 위험이 높아질 것을 고려해 전망치를 하향했다고 밝혔다. 최근 앳킨스의 유통채널 지표에 따르면 유통망 축소와 기본 판매 속도 둔화로 매출 성장 감소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증권사는 현재 주가가 퀘스트와 OWYN 브랜드가 전체 매출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게 될 포트폴리오의 성장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