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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주식, 글로벌 스포츠계의 넷플릭스 될까...증권가 `강력 매수` 제시

Annika Masrani 2025-06-27 21:37:56
F1 주식, 글로벌 스포츠계의 넷플릭스 될까...증권가 `강력 매수` 제시

포뮬러원(F1)이 레이스 트랙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 목록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F1 주식'(리버티 미디어의 FWONA와 FWONK)은 스포츠-미디어 업계에서 가장 확실한 모멘텀 종목으로 부상했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애플 오리지널 'F1 더 무비', 7시즌을 맞이하는 넷플릭스의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 그리고 새로운 방송권 입찰 경쟁이 가열되면서 이 주식이 급부상하고 있다.


FWONA와 FWONK 주식은 올해 들어 이미 12% 이상 상승했다.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방송권이 핵심 성장동력


현재 ESPN-스카이스포츠와의 계약이 연말 만료되며, F1은 연간 계약금을 9000만 달러에서 1억5000만 달러 수준으로 대폭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수수료가 아닌 협상력을 의미한다.


디즈니, 넷플릭스, 애플, 아마존, 컴캐스트가 모두 방송권 확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누가 승자가 되든 글로벌 라이브 스포츠 콘텐츠를 확보하게 되며, F1은 어떤 경우에도 승자가 된다.



증권가, F1 성장성 높이 평가


피보탈 리서치의 제프리 블로다르작은 FWONK에 대해 125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이는 20%의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서스케한나의 에릭 몬델블랫은 121달러를 제시했다. 벤치마크의 매튜 해리건도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영화 제작 이후 애플TV+가 스트리밍 권리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7월 초 완료 예정인 모토GP 인수는 향후 수년간 추가 실적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구조 개편으로 투자 매력도 상승


리버티의 복잡했던 트래킹스톡 구조가 마침내 정리된다. 라이브네이션의 주요 지분을 보유한 리버티 라이브의 분사로 투자자들은 F1 사업을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복잡한 교차 지분 없이 순수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사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F1은 2026년과 2027년에 20% 이상의 EPS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이는 미디어 기업으로서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장기 계약, 글로벌 스폰서, 제한적인 거시경제 영향으로 인해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대된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증권가는 F1 주식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다. 최근 평가에 따르면, FWONA는 월가 애널리스트 5명으로부터 강력 매수 의견을 받았다. 매수 4건, 보유 1건, 매도 0건이다. 12개월 FWONA 목표주가는 105.40달러로, 최근 종가 94.93달러 대비 11.03%의 상승여력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