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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 `F학점` vs 챗GPT `A학점`...애플 AI 경쟁력 `빨간불`

Ananya Gairola 2025-06-28 17:23:38
시리 `F학점` vs 챗GPT `A학점`...애플 AI 경쟁력 `빨간불`

딥워터 애셋매니지먼트가 실시한 비교 테스트에서 애플의 시리가 오픈AI의 챗GPT에 크게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리는 'F학점'을 받은 반면 챗GPT는 'A학점'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


딥워터 애셋매니지먼트의 진 먼스터 매니징 파트너는 시리와 챗GPT를 비교한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50개의 실제 질문을 통해 각 AI 비서의 이해력, 응답력, 후속 질문 처리 능력을 평가했다. 시리는 'F학점'을 받았고, 시리를 통한 챗GPT는 'B학점', 단독 챗GPT는 가장 높은 'A학점'을 기록했다.


테스트 결과 시리는 여전히 진정한 AI 비서보다는 음성 검색 도구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iOS와의 통합에도 불구하고 시리는 추론, 후속 질문 처리, 간결하고 유용한 답변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시리가 챗GPT에 요청을 전달하는 데 5~10초가 소요되어, 현재의 빠른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챗GPT는 더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장 영향


애플의 업그레이드된 시리는 WWDC 2024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당초 2025년 봄 출시 예정이었으나 2026년 봄으로 연기됐다.


BofA의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퍼플렉시티AI를 인수하거나 파트너십을 맺어 AI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시리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애플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과 235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이를 통해 구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검색 광고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채마스 팔리하피티야는 올인 팟캐스트에서 애플이 아이폰 판매에 의존하고 있으며 점진적인 업데이트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애플의 기업 문화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다른 패널들은 애플의 반복 수익 모델로의 전환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으며, AI 분야 진출이 더 큰 도전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벤징가의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애플은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