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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초기 보유 지분을 유지했다면 세계 최초의 조 달러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포브스는 게이츠가 남은 재산의 대부분을 기부하고 2045년까지 게이츠 재단을 정리하겠다고 공개 선언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분석했다.
게이츠는 전 부인 멀린다와 함께 2000년 재단 설립 이후 602억 달러를 기부했으며, 이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자선 활동이다.
이러한 대규모 자선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여전히 세계 최고 부자 반열에 올라있다. 빌 게이츠의 순자산은 1130억 달러, 멀린다는 304억 달러로 추정된다.
포브스 계산에 따르면, 게이츠 부부가 자선활동을 하지 않고 모든 MS 지분을 보유했다면 이들의 합산 자산은 1조5000억 달러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가상 시나리오에서 게이츠는 2021년 이혼 후에도 1조200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 세계 최초의 조 달러 부자가 되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최고 순자산의 3배가 넘는 규모다. 멀린다는 3000억 달러의 자산으로 세계 3위 부자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게이츠는 체계적으로 주식을 매각하고 기부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현재 그의 MS 지분은 0.9%로 280억 달러 규모이며, 멀린다의 MS 지분은 38만 달러로 추정된다.
시장 영향
게이츠 부부는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글로벌 보건과 빈곤 퇴치에 477억 달러를 기부하는 등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
멀린다는 피보탈 필란트로피스를 설립하고 여성과 소녀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125억 달러를 추가로 약속했다. 두 사람은 2010년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과 함께 공동 설립한 기부서약(Giving Pledge)에도 여전히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잠재적으로 축적할 수 있었던 개인 자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이슈 해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자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