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2d97e7aebad84428be3d2e073e6fbeac.pn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65a36b8591c0415a8027b51a310b4881.jpg)
![[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연방준비제도가 금요일 미국 22개 대형은행들이 2025년 스트레스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가상의 경기침체 시나리오에서도 은행들은 적정 자본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테스트가 이전보다 덜 엄격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중앙은행의 가상 경기침체 시나리오는 2024년 대비 완화된 가정을 적용했다. 주택과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폭이 줄었고, 실업률 상승도 더 온건했으며, 전반적인 시장 혼란도 덜한 수준이었다.
이러한 요인들이 대형 금융기관들의 양호한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명하고 최근 감독 부의장으로 선임된 미셸 보우먼은 성명을 통해 "대형은행들은 심각한 상황에서도 충분한 자본을 유지하며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테스트 대상 은행들의 총 손실액은 약 5,500억 달러로 추정됐으나, 모든 은행이 규제 최소치를 상회했다.
작년 테스트가 더 가파른 하락과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포함했던 것과 달리, 2025년 버전에서는 사모펀드 보유분에 대한 스트레스가 완화됐고 급성장하는 2조 달러 규모의 프라이빗 크레딧 시장 노출도 평가하지 않았다.
연준 관계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과거 테스트 결과의 변동성을 언급하며, 향후 개정을 위해 공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만 설명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25년 방법론에서 프라이빗 크레딧에 대한 은행의 취약성 테스트가 제외됐다는 것이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을 포함한 연준 연구진들이 최근 급격한 경기 하강기에 프라이빗 크레딧이 시스템적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에도, 스트레스테스트 문서에는 이 부문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시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대형 금융기관들이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들의 양호한 실적으로 다음 주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 등 자본환원 프로그램 재개 발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