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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가 확인되면서 석유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이 지난주 2024년 9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에너지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년간 두 번째로 빠른 매도세를 기록했다. 이에 쉘이 0.4%, 쉐브론이 0.2%, BP가 1% 하락했다.
이번 매도세는 이스라엘, 미국, 이란 간의 핵 개발을 둘러싼 최근 갈등이 진정되면서 중동의 긴장이 완화됨에 따라 유가가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브렌트유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이후 지난주 10달러 이상 급락했다. 또한 OPEC+ 산유국들의 공급 증가 소식에 따라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 고점인 81달러선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
오늘 아침 브렌트유는 6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증권가에서는 이란이 핵심 해상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극단적 선택을 할 경우 유가가 1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물론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3개국 간 휴전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판단일 것이다.
한편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자금을 다른 곳에 투자하기를 원했으며, 5주 만에 가장 큰 규모로 전 세계 모든 지역의 기업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된 업종은 금융, 기술, 산업 부문으로, 이는 세계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