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니덤, 서클 주가 목표치 250달러 제시...업계 최고 수준

2025-06-30 21:40:51
니덤, 서클 주가 목표치 250달러 제시...업계 최고 수준

니덤증권의 스타 애널리스트 존 토다로가 서클인터넷(CRCL)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토다로는 현재 주가 대비 38.6%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월가 최고 수준인 25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생태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변혁을 일으키고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 5성급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클이 코인베이스글로벌(COIN)과 함께 USDC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만큼, 이러한 혁신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다로는 지니어스법(GENIUS Act) 통과가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도입과 발행 확대의 핵심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서클이 세계 2위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이며 미국 규제를 가장 잘 준수하는 기업 중 하나로, 이는 규제 준수도가 낮은 대형 경쟁사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다로는 2028년까지 USDC가 연평균 50%의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니덤이 서클 주식에 강력 매수의견을 제시한 이유


토다로는 서클 주식에 대한 강세 전망의 근거로 다음 5가지 핵심 요인을 제시했다.


  • USDC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에서 주요 '준비자산' 역할을 하며, 120억 달러의 안정적인 고객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 지니어스법이 시행되는 2026년과 2027년에 USDC가 테더(USDT)의 시장점유율을 상당 부분 잠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서클에 긍정적이다.
  • 미 달러화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국제적 채택은 미 달러화의 사용과 영향력 확대로 이어질 것이다.
  • USDC 거래량 증가와 거래당 금액 상승세는 결제 및 송금 부문에서 상당한 성장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 서클은 비용의 대부분이 고정비용이어서 영업레버리지가 높다. 이에 따라 비용 증가율보다 마진 성장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다로는 서클이 테슬라(TSLA)나 주요 AI 기업들과 같은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서클의 활용 사례가 디파이, 결제, 기관 간 정산, 글로벌 송금 등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하며, 이들을 합산한 USDC의 시가총액이 600억 달러를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클은 이러한 활동들로부터 높은 마진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적으로 토다로는 서클이 향후 5년간 스테이블코인 시장 성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그의 강세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한편 토다로는 팁랭크스가 추적하는 9,653명의 애널리스트 중 124위를 기록했으며, 67%의 예측 성공률과 평균 37.80%의 수익률을 보유하고 있다.



서클 투자 전망


팁랭크스에 따르면 CRCL 주식은 1건의 매수와 2건의 보유 의견을 바탕으로 '중립적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또한 서클인터넷의 평균 목표주가는 213.3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8.2%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