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니덤증권의 스타 애널리스트 존 토다로가 서클인터넷(CRCL)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토다로는 현재 주가 대비 38.6%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월가 최고 수준인 25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생태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변혁을 일으키고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 5성급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클이 코인베이스글로벌(COIN)과 함께 USDC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만큼, 이러한 혁신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다로는 지니어스법(GENIUS Act) 통과가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도입과 발행 확대의 핵심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서클이 세계 2위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이며 미국 규제를 가장 잘 준수하는 기업 중 하나로, 이는 규제 준수도가 낮은 대형 경쟁사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다로는 2028년까지 USDC가 연평균 50%의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다로는 서클 주식에 대한 강세 전망의 근거로 다음 5가지 핵심 요인을 제시했다.
토다로는 서클이 테슬라(TSLA)나 주요 AI 기업들과 같은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서클의 활용 사례가 디파이, 결제, 기관 간 정산, 글로벌 송금 등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하며, 이들을 합산한 USDC의 시가총액이 600억 달러를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클은 이러한 활동들로부터 높은 마진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적으로 토다로는 서클이 향후 5년간 스테이블코인 시장 성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그의 강세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한편 토다로는 팁랭크스가 추적하는 9,653명의 애널리스트 중 124위를 기록했으며, 67%의 예측 성공률과 평균 37.80%의 수익률을 보유하고 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CRCL 주식은 1건의 매수와 2건의 보유 의견을 바탕으로 '중립적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또한 서클인터넷의 평균 목표주가는 213.3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8.2%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