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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메타·구글·애플 등 빅테크 겨냥한 `디지털세` 철회

Joel Baglole 2025-06-30 23:26:26
캐나다, 메타·구글·애플 등 빅테크 겨냥한 `디지털세` 철회

캐나다 연방정부가 메타플랫폼스(META), 알파벳(GOOGL), 애플(AAPL)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을 겨냥했던 논란의 디지털서비스세를 철회했다.


마크 카니 총리의 캐나다 정부는 6월 29일 늦은 시간, 시행을 목전에 둔 디지털서비스세를 취소했다. 당초 계획된 세금은 기업이 캐나다 사용자로부터 얻는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의 디지털 서비스 수익에 대해 3%를 부과하는 것이었으며, 2022년부터 소급 적용될 예정이었다.


이 디지털서비스세는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를 포함한 주요 미국 기술기업들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었다. 이번 철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조치에 대해 관세보복을 경고하고 캐나다와의 모든 무역협상을 중단한 이후 이뤄졌다.



빅테크 대상 '공격'


캐나다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과의 무역협상 진전을 위해 디지털서비스세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마크 카니 총리 정부는 이제 의회에 디지털서비스세 폐지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양국은 7월 21일까지 합의 도출을 목표로 무역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기술기업들을 겨냥한 이 세금을 '공격'이라고 규정하며 6월 27일 갑작스럽게 무역협상을 중단했었다.


캐나다는 미국의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자 최대 수출품 구매국이다. 무역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4월에 부과된 트럼프의 관세는 대부분 유예된 상태지만, 현재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는 50%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메타 투자의견


월가 46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메타플랫폼스 주식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발표된 42건의 매수, 3건의 보유, 1건의 매도 추천을 기반으로 한다. 메타 주식의 평균 목표가는 714.2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0.79%의 상승여력을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