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NYSE:ORCL)이 CEO의 낙관적 전망이 담긴 공시 자료 발표 이후 월요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오라클의 사프라 캐츠 CEO는 SEC 공시를 통해 멀티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매출이 10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2026 회계연도가 '순조롭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캐츠 CEO가 동료들과의 예정된 회의에서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들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나왔다. 이 중 한 계약은 2028 회계연도부터 연간 3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라클은 이달 초 5월 31일 종료된 4분기에 아마존, 구글, 애저를 통한 멀티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매출이 전분기 대비 1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에도 멀티클라우드 매출의 3자릿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 소비 매출도 해당 분기에 62% 증가했다. 오라클의 회장 겸 CTO인 래리 엘리슨은 실적 발표에서 "OCI 매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