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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술기업 PDD홀딩스(PDD)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주가가 1% 하락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PDD 산하 이커머스 기업 테무(Temu)는 최근 수개월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이 중국에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과 홍콩발 800달러 이하 소포의 무관세 통관을 허용하던 최소과세 면제 제도를 폐지한 영향이다.
보도에 따르면 테무의 미국 내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앱 참여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3월에서 6월 사이 51% 감소한 4,020만 명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간 테무의 미국 내 광고 지출은 전년 대비 87% 급감했다.
같은 중국 기업인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Shein)도 이 기간 월간 활성 이용자수가 12% 감소한 4,140만 명을 기록했다. 광고 지출도 69% 감소했다.
두 기업은 아마존(AMZN) 등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과 소셜미디어의 대규모 광고를 통해 지난 5년간 급성장해왔다.
트럼프의 관세 공세로 인해 두 기업은 브라질과 터키 등에서 새로운 공급업체를 확보하거나 가격을 인상하는 등 다른 전략을 모색해야 했다.
쉬인은 런던 상장 계획을 변경해 홍콩 IPO를 추진하기로 했다.
AJ벨의 투자 애널리스트 댄 코츠워스는 "잠재 투자자들의 가장 큰 걸림돌은 쉬인의 매우 낮은 가격이 저임금 노동력의 광범위한 사용을 암시한다는 점에서 공급망에 대한 우려"라며 "투자자들은 공급망에서 노동력 착취가 없다는 확신을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