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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의료 AI 진단 정확도 의사 4배 웃돈다

Vince Condarcuri 2025-07-01 01:09:29
MS, 의료 AI 진단 정확도 의사 4배 웃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최신 의료 AI 도구가 복잡한 의료 사례 진단에서 의사들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MS의 AI 최고경영자(CEO) 무스타파 술레이만은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코파일럿과 빙을 통해 하루 5000만 건의 의료 관련 문의를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의 목표가 가장 정확하고 저렴한 의료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MS의 AI 시스템인 MAI-DxO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의 사례 중 85%를 정확히 진단해 숙련된 의사 그룹보다 4배 이상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가장 좋은 결과는 MAI-DxO가 오픈AI의 o3 모델과 결합했을 때 나왔다. 이번 의료 AI 돌파구는 MS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맺은 긴밀한 파트너십 덕분이다. MS는 2019년 10억 달러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0억 달러를 오픈AI에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강력한 AI 모델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했다. 오픈AI는 이에 대한 대가로 MS의 컴퓨팅 파워를 모델 학습과 운영에 활용해왔다. 하지만 무대 뒤에서는 순탄치만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오픈AI가 더 많은 자율성을 원하고 완전한 영리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2030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던 계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약 오픈AI 이사회가 인공일반지능(AGI)을 개발했다고 판단할 경우 계약이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이러한 긴장 관계에도 불구하고 술레이만은 인터뷰에서 파트너십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딥마인드 공동창업자이자 2024년 MS에 합류한 술레이만은 현재 코파일럿, 빙, MSN, 엣지 브라우저를 포함한 모든 소비자 AI 제품을 총괄하고 있다.



MS 주가 전망


월가는 MS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35개의 투자의견 중 매수가 30개, 보유가 5개를 기록했다. MS의 주당 목표주가는 521.4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4.6%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