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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바이오파마, 1억2500만달러 투자로 수조원대 자가면역질환 시장 공략

Vandana Singh 2025-07-01 03:32:01
보 바이오파마, 1억2500만달러 투자로 수조원대 자가면역질환 시장 공략

H.C. 웨인라이트는 보 바이오파마(Vor Biopharma Inc.)(나스닥:VOR)에 대해 텔리타시셉트 도입으로 인한 '재탄생'을 강조하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보 바이오파마는 목요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라이선스 계약과 대규모 자금 조달을 발표했다.


보 바이오는 레메젠(RemeGen Co., Ltd.)과 독점적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중화권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텔리타시셉트를 개발 및 상용화할 권리를 확보했다. 텔리타시셉트는 이중작용 융합단백질로 중국에서 이미 여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보 바이오는 계약금으로 1억2500만달러(현금 4500만달러, 주식워런트 8000만달러)를 지급하며, 40억달러 이상의 마일스톤 지급과 단계별 로열티를 지급하게 된다.


회사는 또한 장폴 크레스가 CEO 겸 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전임 로버트 앙 박사는 10월까지 전략 자문으로 남을 예정이다.


HC 웨인라이트는 "이사회와 경영진이 신속하게 회사를 재건했으며, 이번 거래로 2028년 중반부터 미국에서 상용화할 수 있는 검증된 자산을 확보하게 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스와얌파쿨라 라마칸스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보 바이오파마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3달러로 제시했다.


라마칸스는 전신성 중증근무력증(gMG) 시장에서 텔리타시셉트의 큰 기회를 강조했다. 2018년 메디케어 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미국 내 gMG 환자는 약 8만2700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약 75%가 치료를 받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텔리타시셉트의 환자당 연간 가격을 22만5000달러로 책정하고 미국 시장의 15%를 점유한다고 가정할 때, 연간 최대 매출이 1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EU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출시되고 미국 외 지역에서 상업적 파트너가 판매를 관리하며 1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경우, 매출과 로열티를 합쳐 추가로 27억달러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레메젠이 현재 미국과 EU에서 루푸스(SLE) 치료제로 텔리타시셉트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지만, 애널리스트는 보 바이오파마가 아직 SLE 적응증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 적응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매출은 현재 전망치에 반영되지 않았다.



주가 동향: VOR 주식은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49.1% 상승한 1.5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