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보어바이오,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호실적에 주가 급등

2025-08-14 00:15:06
보어바이오,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호실적에 주가 급등

보어바이오(NASDAQ:VOR)의 주가가 수요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벤징가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거래량은 1083만주로, 평균 거래량 1799만주와 비교된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이 임상단계 바이오기업은 협력사인 레메젠이 중국에서 성인 쇠그렌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텔리타시셉트의 3상 임상시험에서 주요 평가지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진행된 3상 시험은 EULAR 쇠그렌증후군 질병활성도 지수(ESSDAI)를 기준으로 한 질병활성도 개선이라는 주요 평가지표를 달성했다. ESSDAI는 전신성 질환 활성도 심각성을 측정하는 12개 영역의 종합 지수다.


텔리타시셉트는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여주었다.


레메젠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CDE)에 쇠그렌증후군 치료제로 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BLA)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인될 경우 텔리타시셉트의 중국 내 네 번째 적응증이 된다.


월요일에는 노바티스(NYSE:NVS)가 성인 활성 쇠그렌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아날루맙(VAY736)의 3상 임상시험 NEPTUNUS-1, NEPTUNUS-2의 톱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두 시험 모두 질병활성도 개선이라는 주요 평가지표를 달성했다.


NEPTUNUS 핵심 시험은 다차원 질병활성도 측정 지표인 EULAR 쇠그렌증후군 질병활성도 지수(ESSDAI) 감소를 통해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질병활성도 개선이라는 주요 평가지표를 달성했다.


올해 3월에는 존슨앤드존슨(NYSE:JNJ)의 신약 후보물질 니포칼리맙이 중등도-중증 쇠그렌증후군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


이 임상시험에서 2주 간격 15mg/kg 투여군은 주요 평가지표를 달성했다. 24주차에 위약 대비 전신성 질환 활성도가 평균 70% 이상 상대적으로 개선되었으며, IgG는 77% 이상 감소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VOR 주가는 29.52% 상승한 2.1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