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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군부대 부지 개발 계획 진행에도 주가 3.5% 급락

Steve Anderson 2025-07-02 04:54:47
넷플릭스, 군부대 부지 개발 계획 진행에도 주가 3.5% 급락

스트리밍 공룡 넷플릭스(NFLX)의 한 계획이 시장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었다. 뉴저지 주 옛 군부대 부지 개발 계획에 대해 수개월 간 언급이 없었는데, 오늘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 인상적인 계획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화요일 거래 마감 무렵 주가는 약 3.5% 하락했다.



넷플릭스는 최근 몬머스 카운티의 옛 군부대 부지에서 공사를 시작했다. 이 289에이커 규모의 부지에는 맥아피 센터로 알려진 9만 평방피트 규모의 시설과 1965년에 지어진 볼링장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부지 내 다른 13개 건물은 모두 철거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4개의 사운드스테이지와 사무실, 제작 지원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는 저장 창고와 제작용 공장 건물도 포함된다. 이후 2단계 공사에서는 8개의 사운드스테이지가 추가로 설치되며, 제작 및 사무실 건물 2차 건설과 '방문객 명소'도 조성된다. 넷플릭스는 2028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너무 비싸진 주가


한편, 새로운 보고서는 증권가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넷플릭스 주가가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넷플릭스는 이 높은 가격표에 걸맞는 인상적인 수익률을 보여왔지만, 일각에서는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도에 따르면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두 배로 상승했으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향후 1년 예상 실적 대비 45배 수준이다. 엔비디아(NVDA)도 32배에 불과하며, 나스닥 100 지수 전체는 27배 수준이다. 이에 대해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마이클 스미스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조금이라도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오면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 매력도 분석


월가는 넷플릭스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의견을 보면 매수 28건, 보유 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년간 97.05%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월가의 평균 목표주가는 1,259달러로 현재가 대비 2.86%의 하락 여지를 암시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