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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은행들이 연방준비제도(Fed)의 최신 스트레스테스트를 무난히 통과하면서 주주환원 규모를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BAC), JP모건체이스(JPM), 골드만삭스(GS) 등 금융 대형주들은 배당 증액과 자사주 매입 계획을 신속히 발표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규제당국의 신중한 접근이 지속된 가운데 은행들의 재무상태에 대한 자신감이 회복되고 적극적인 자본배분 정책으로 회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준의 스트레스테스트는 미국 대형 은행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례 재무건전성 점검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미국 22개 대형 은행들은 실업률 상승과 시장 변동성 등 심각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해 규제당국과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은행들이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을 진행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테스트 결과 발표 후 골드만삭스는 배당을 33% 인상하기로 했으며, JP모건은 2025년 3분기 보통주 배당을 7% 인상해 주당 1.5달러로 올리기로 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배당을 8% 인상하고, 씨티그룹(C)과 BNY멜론은 각각 7%와 13%의 배당 인상을 발표했다.
또한 JP모건은 최대 5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으며, 모건스탠리(MS)는 최대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팁랭크스의 주식비교 도구를 통해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를 비교 분석한 결과, 월가는 세 은행 중 뱅크오브아메리카(BAC)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50.33달러로 현재가 대비 4%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은 '매수' 의견을 받았으나,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하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