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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AV)가 더 이상 먼 미래의 꿈이나 공상과학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1.2조 달러 규모 산업에서 상업적 혁명이 일어나며 전 세계 도로와 농장, 공장에서 자율주행차가 운행되고 있다.
BofA 증권이 화요일 고객들에게 공유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는 AI와 시뮬레이션, 컴퓨팅 파워의 극적인 발전으로 중요한 변곡점에 도달했다.
2025년 4월 기준 자율주행 로보택시는 1억8600만 마일의 상업 운행을 완료했다. 현재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운행 중이며, 가까운 미래에 20개 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BofA의 애널리스트 마틴 브릭스는 "자율주행차가 'ChatGPT 모멘트'를 맞이했으며 더 이상 달나라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초기 자율주행 시스템이 하드코딩된 소프트웨어와 지도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최신 자율주행차는 보고서에 따르면 '물리적 AI'가 주도하고 있다.
실제 데이터로부터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신경망과 '디지털 트윈'으로 알려진 시뮬레이션 환경이 포함되어 도로 주행 테스트 필요성을 크게 줄였다.
브릭스는 "언어 모델과 같은 새로운 기능이 주행 결정에 추론과 해석 가능성을 더하고 있다"며, 차량에 통합된 슈퍼컴퓨터가 새로운 지역과 용도에서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차 도입 비용도 하락하고 있다. 라이다 센서와 같은 하드웨어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
자율주행 시장은 로보택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BofA는 2040년까지 자동차 시장이 70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자율주행 트럭과 대중교통, 농업 및 광산 차량을 포함하면 전체 시장 규모가 1.2조 달러로 두 배가 된다고 추산했다.
일부 비도로용 자율주행차는 이미 상용화되어 농업과 광산업에서 생산성 30% 향상, 인건비 50%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로보트럭은 4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화물 시장을 혁신할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90개의 자율주행 트럭 시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이 중 3분의 2가 장거리 화물 운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7개 프로그램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2027년까지 대규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브릭스는 자율주행차가 "운전기사 부족과 같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며 화물 산업이 변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브릭스는 "이제 자동차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모든 것이 자율주행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BofA 보고서는 시가총액 약 9조 달러 규모의 6개 하위 부문(차량 제조업체, 모빌리티 플랫폼, 소프트웨어, 센서, 반도체, 보험)에서 28개 상장기업을 선정했다.
완성차 제조업체(OEM):
모빌리티 플랫폼:
소프트웨어 기업:
센서 기업:
반도체 기업:
보험:
흥미롭게도 BofA의 자율주행차 투자 종목 리스트에서 테슬라(NASDAQ:TSLA)가 제외된 점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