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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텔레이션 브랜즈, 매출 부진 속에서도 맥주 부문 수익성 견고

Nabaparna Bhattacharya 2025-07-03 03:09:23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매출 부진 속에서도 맥주 부문 수익성 견고

컨스텔레이션 브랜즈(NYSE:STZ)가 전체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맥주 부문의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을 보였다. 이러한 실적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BofA 증권의 피터 T. 갈보 애널리스트는 컨스텔레이션 브랜즈에 대해 목표주가 180달러와 함께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컨스텔레이션 브랜즈의 1분기 주당순이익은 3.22달러로 시장 전망치 3.30달러를 하회했으나, BofA 예상치 3.00달러는 상회했다. 이는 예상보다 높은 맥주 부문 매출총이익률과 판관비 감소에 기인했다.


맥주와 와인&주류 부문의 부진으로 전체 매출이 예상을 소폭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1분기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향후 실적 개선을 전망한 점에서 일부 회의적인 시각이 제기될 수 있다.


맥주 부문은 6월 스캐너 데이터가 중단위 감소세를 보였으나, 2분기부터는 기저효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갈보 애널리스트는 1분기 출하량이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BofA 예상치보다는 다소 낮았으나 시장 전망치와는 부합했으며, 출하량은 3.3% 감소했다.


1분기에는 영업일수가 하루 적어 출하량과 판매량 성장률에 1% 이상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2026 회계연도 나머지 기간에는 영업일수 변동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맥주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약 4,000만 달러의 비용 및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53.1%로 예상을 상회했다. 마케팅 지출은 예상된 2억2,000만 달러보다 낮은 2억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상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인&주류 부문은 매출 2억8,050만 달러로 부진했으나, 영업손실은 예상보다 양호한 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갈보는 히스패닉 소비자들의 수요 약화와 업계 전반의 역풍을 고려할 때, STZ 주식에 대해 5년 평균 대비 할인된 13배의 밸류에이션이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STZ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4.96% 상승한 174.6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