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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210% 급등 후에도 매수 매력 있나

Shalu Saraf 2025-07-03 15:06:04
마이크로스트래티지, 210% 급등 후에도 매수 매력 있나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비트코인(BTC) 대규모 투자에 힘입어 지난 1년간 약 210% 급등했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직접 암호화폐를 보유하지 않고도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이 됐다. 현재 이 회사는 비트코인트레저리스닷넷에 따르면 약 640억 달러 규모의 59만7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보유자로 자리매김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강세론자들은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월가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암호화폐 모멘텀이 약화되거나 규제가 강화될 경우 리스크가 존재한다.



비트코인 보유량 지속 확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6월 30일 주식공모(ATM)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코인당 평균 10만6800달러에 498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전체 매입량은 6만9140개로, TD 코웬이 예상한 6만6000개를 상회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러한 매입은 수십억 달러의 미실현 이익을 안겨주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CEO는 비트코인이 이 시대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라는 신념을 굳건히 하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세계 최대 기업 보유자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월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강세 전망


주가가 급등했음에도 증권가는 여전히 낙관적이다. TD 코웬의 수석 애널리스트 랜스 비탄자는 비트코인 매입 예상치를 상회하며 '2분기를 멋지게 마무리했다'고 평가하며, 현 주가 대비 47% 상승한 590달러의 목표가와 함께 매수의견을 재확인했다.



비탄자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직접적인 비트코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단'이라고 평가했다. 그의 모델은 2027 회계연도 말까지 회사가 전체 비트코인 발행량의 약 4.1%인 85만개 이상을 보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월가의 평균 투자의견은 강력매수다. 다만 미국 정책이나 글로벌 세법이 변경될 경우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을 주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고위험-고수익 주식이다. 현재 월가는 11개의 매수와 1개의 매도 의견을 바탕으로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533.5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32.62%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