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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데이·2분기 실적 앞두고 증권가 `낙관`

Sirisha Bhogaraju 2025-07-03 21:33:07
아마존 프라임데이·2분기 실적 앞두고 증권가 `낙관`

거시경제 압박과 관세 우려에도 불구하고 JP모건의 더그 안무스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의 프라임데이 쇼핑 축제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또한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의 유세프 스콸리 애널리스트는 이 전자상거래·클라우드 컴퓨팅 공룡 기업이 2025년 2분기에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10% 상승했다.



프라임데이에 대한 강한 낙관론


아마존의 11번째 연례 프라임데이는 26개국에서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아마존 주식에 매수 의견과 24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한 안무스 애널리스트는 올해 프라임데이가 지난 6년간의 2일 행사와 달리 4일간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5성급 애널리스트는 2025년 프라임데이가 1P(자사판매), 3P(타사판매), 오프라인 매장 매출에서 전년 대비 10%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불안정한 거시경제 환경과 약화된 소비자 심리에도 불구하고, 안무스는 프라임데이의 광범위한 할인과 쿠폰, 연장된 행사 기간을 근거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안무스는 프라임데이의 재무적 이점이 4일간의 행사 기간을 넘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신학기/대학 개강 쇼핑의 조기 시작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빠른 배송 속도, 필수품 중심 전략, 프라임 생태계 확장과 같은 요인들이 구매액과 구매 빈도를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프라임데이 행사 기간이 연장된 것은 최근 몇 달간의 선제적 구매로 관세 압박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재고를 확보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긍정적 요인들을 바탕으로 안무스는 아마존 주식이 JP모건의 최선호 종목이라고 밝혔다.



2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


트루이스트의 스콸리는 아마존 주식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가를 226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북미 소비자들이 "현재까지 거시경제나 관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상황에서 견조한 소비를 보이고 있어, 회사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달러 약세로 인한 유리한 환율 변동과 주문 빈도 및 평균판매가격(ASP)의 완만한 상승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스콸리는 2025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시장 예상치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2분기의 긍정적 추세가 3분기까지 이어진다면 현재 시장 전망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광고, 클라우드, 물류 사업 전반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장기적 승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월가는 아마존의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시장 지배력, 성장하는 광고 사업, AI(인공지능) 성장 동력을 근거로 강한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팁랭크스 기준 아마존은 47개의 매수와 1개의 보유 의견을 받아 강력매수 의견을 기록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244.5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1.2%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