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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스가 미국 정부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정책을 통해 국채 금리를 안정시키면서 연방 적자를 메우기 위한 금융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고 있다는 상세한 분석을 내놓았다.
헤이스는 "진정한 스테이블코인 투자 기회는 서클(NYSE:CRCL)과 같은 구식 핀테크 기업에 베팅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정부가 대마불사(TBTF) 은행들에게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수조 달러 규모의 유동성 공급 수단을 제공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헤이스는 대형 은행들의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SLR) 면제와 같은 새로운 규제 혜택, 그리고 연준의 지급준비금 이자 지급 중단 가능성과 맞물려 국채 수요를 크게 늘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추정에 따르면:
이를 통해 연준이 공식적으로 양적완화를 재개하지 않고도 10조 달러 이상의 새로운 국채 수요가 창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헤이스는 "일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통화정책의 고도를 기다리고 있다"며 전통적인 양적완화 발표만을 기다리며 방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스테이블코인이라는 트로이 목마는 이미 요새 안으로 들어왔고, 그 안에는 자유주의적 꿈이 아닌 국채를 매수할 유동성이 가득 차 있다."
주요 내용
헤이스에 따르면, 초당적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 법안의 구조상 대형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장악하게 될 것이다. 서클과 같은 핀테크 기업들은 은행들이 보유한 예금 기반과 정부 보증에 접근할 수 없어 소외될 수 있다.
헤이스는 JP모건(NYSE:JPM)이 최근 발표한 스테이블코인 JPMD를 주요 사례로 꼽았다.
그는 은행들이 비용 효율성을 내세워 고객들에게 기존 예금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하도록 적극 유도하면서, 수조 달러를 국채 매입에 투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스테이블코인으로의 전환은 대형 은행들의 수익성과 주가를 높이는 동시에, 국채 시장과 비트코인(CRYPTO: BTC),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을 지원하는 숨겨진 유동성 공급원이 될 수 있다고 헤이스는 주장했다.
헤이스의 관점에서, 연준의 정책 전환만을 과도하게 기다리는 투자자들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실질적인 유동성 흐름을 놓칠 수 있다.
그는 자신의 특유의 도발적인 스타일로, 재무부 정책이 더 직접적인 시장 동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이스는 이러한 정책이 공식적으로 양적완화로 불리지는 않지만, 유동성 증가, 자산 가격 상승, 그리고 비트코인과 미국 대형 은행 관련 주식의 극적인 상승이라는 유사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