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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가 7월 4일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6,3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주요 시장 지표가 경고음을 울리기 시작했다.
가격 움직임의 속도와 강도를 측정하는 모멘텀 지표인 S&P500의 14일 상대강도지수(RSI)가 수요일 75.62를 기록하며 과매수 기준선인 70을 크게 상회했다.
RSI는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지며,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자산의 과매수·과매도 여부를 판단한다. 방향성을 예측하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주요 시장 전환점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최근 S&P500의 RSI가 비슷한 과매수 수준에 도달했을 때, 지수는 급격한 하락을 겪었다.
다만 RSI가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다.
2023년 12월에도 과매수 신호가 나왔지만, 뱅가드 S&P500 ETF(NYSE:SPY)로 추적되는 S&P500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 2024년 4월까지 15% 이상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2019년 12월에도 RSI가 78을 기록했지만, 예측 불가능했던 코로나19 사태로 시장이 폭락하기 전까지 상승 모멘텀은 지속됐다.
RSI 과매수 상태가 급격한 조정을 예고하는 경우가 있지만, 특히 강한 모멘텀과 AI 낙관론, 견조한 경제지표에 힘입은 현 시장에서는 확실한 신호가 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투자심리가 과열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연휴 랠리를 즐기면서도 기술적 지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