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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급등세를 보인 엔비디아(NVDA)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엔비디아는 지난 1년간 27% 상승했으며, 목요일에는 시가총액이 3조9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즈호증권의 5성급 애널리스트 비제이 라케시는 엔비디아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70달러에서 1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새로운 목표가는 현재 주가 대비 16%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라케시의 목표가 상향은 AI 수요 급증 속에서 엔비디아의 추가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다.
라케시는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 450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0.98달러라는 단기 전망을 유지했다. 그러나 반도체 공급 개선과 예상보다 빠른 신제품 출시를 근거로 장기 전망치를 상향했다. 2026 회계연도 매출은 2020억 달러, EPS는 4.38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2027년과 2028년 회계연도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엔비디아가 최근의 주가 급등 이후에도 성장 여력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낙관론의 핵심 동력은 엔비디아의 제품 로드맵이다. 라케시는 현재 GB200 칩에 대한 수요가 2025년 말까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수출 제한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H20 칩의 잠재적 매출 손실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26년 출시 예정인 루빈 플랫폼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라케시는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B40 칩을 개발 중이라고 지적했다. 현재는 수출이 제한되어 있지만, 무역 규제가 완화될 경우를 대비한 준비로 해석했다.
라케시의 새로운 목표가는 2027 회계연도 예상 실적의 32.7배 수준으로, 이전보다 약간 높아졌다. 라케시는 글로벌 AI 붐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지배적 위치를 고려할 때 이는 여전히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3개월간 35개의 매수, 4개의 보유, 1개의 매도 의견을 받아 '강력매수' 컨센서스를 기록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175.6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0.26%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