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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발표 실망...게임 콘솔 시장 전망 불투명

Steve Anderson 2025-07-05 05:05:08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발표 실망...게임 콘솔 시장 전망 불투명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최근 게임쇼 행사와 콘솔 시장의 잠재적 운명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린 반면, 소니(SONY)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소니는 E3(일렉트로닉스 엔터테인먼트 엑스포)를 대체하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그러나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가 공개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게임즈 쇼케이스만큼이나 우려스러웠다. 콘솔 게임의 또 다른 측면과 그것이 왜 실망스러웠는지 살펴보자.



공개된 내용


일각에서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애플(AAPL) 행사에 비유했는데, 이는 근거가 없지 않다. 소니가 보여준 것은 양은 적었지만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소니는 예상대로 주력 게임들을 선보였다. 블러드스테인드의 신작과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가 공개됐다. 또한 에브리바디스 골프/핫샷 골프 프랜차이즈가 9월 출시 예정으로 깜짝 복귀를 알렸다. 물론 소니는 마블 토콘: 파이팅 소울즈를 통해 여전히 마블과의 연계를 과시했다.


하지만 이외에는 몇 가지 게임이 더 있었을 뿐이다. 약간의 서프라이즈, 몇몇 대작, 그리고 기타 게임들이 전부였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부족'이었다. 헬다이버스 2가 엑스박스에도 출시된다는 발표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누락된 내용


'부족'이 공개된 것을 설명한다면, '다수'는 공개되지 않은 것들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장 큰 결점은 레지던트 이블의 부재였다. 프라그마타가 등장했지만, 이는 캡콤(CCOEF)의 참여 한도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레지던트 이블 4 리메이크가 2023년에 출시된 것을 감안하면, 2026년 이전에 새로운 레지던트 이블을 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또한 2021년 처음 공개된 인섬니악의 울버린 게임, 팬텀 블레이드 제로, 그리고 여러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들이 보이지 않았다. 초기 발표 후 후속 소식이 없는 것이 브랜드 신뢰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엘더스크롤 팬들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다.


아마도 가장 심각한 것은 소니의 차세대 콘솔 시스템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이 그 어느 때보다 PC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오는 상황에서, 전체 콘솔 시장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블러드본과 마라톤도 이상하게도 없었는데, 마라톤의 부재는 오히려 다행일 수 있다. 최근 소니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 실적은 매우 저조했다. 콩코드의 큰 실패는 여전히 소니를 괴롭히고 있으며, 마라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래 12개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 계획되었지만, 2개를 제외한 모든 게임이 취소되거나 지연되었고, 1개는 여전히 개발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평가


소니가 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의심스럽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기념일까지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소니가 이를 활용할 수 있었을 텐데, 공개된 내용을 보면 그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이제 소니는 향후 2년 동안 보여줄 것이 거의 없거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작들과 경쟁해야 하는 시점에 맞춰 괜찮은 라인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어느 쪽이든 소니에게는 승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최적의 상황은 아니다.



투자의견


월가는 소니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매수 2건, 보유 1건을 부여하며 '매수 우위'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해 주가가 47.32% 상승한 후, 소니의 평균 목표주가는 29달러로 13.37%의 추가 상승 여력을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