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파트코인 탄생시킨 솔라나 기반 라이벌에 맞서 새로운 토큰 런치패드와 제휴

시바이누(CRYPTO: SHIB) 생태계가 일요일 토큰 런치패드 디젠세이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밈코인 발행의 안전성을 높이고 거래자 이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
시바이누는 공식 X 계정을 통해 디젠세이프의 새로운 제품 출시를 인용하며 "밈코인에서 메커니즘까지, 우리는 웹3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다. 디젠세이프는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밝혔다.

디젠세이프는 신규 토큰 출시를 쫓는 개인 투자자들이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적절한 보호장치를 마련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할 수 있는 토큰 런칭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다.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도 점수 부여, 러그풀 방지 기금 조성, 스나이퍼와 봇 차단 설계 등이 포함된다.

시장 영향
주목할 만한 점은 디젠세이프가 펌프펀의 대안을 자처했다는 것이다. 펌프펀은 솔라나(CRYPTO: SOL) 기반 토큰 런치패드로, 최근 수개월간 10억 달러 규모의 파트코인(CRYPTO: FARTCOIN)을 포함한 여러 인기 토큰을 탄생시켰다.

펌프펀의 밈코인 발행 시장 지배력 증가는 일부 전문가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들은 유동성 집중화, 솔라나 생태계 불안정화, 사기성 활동 조장 등의 위험을 지적하고 있다.

수수께끼의 리더 시토시 쿠사마가 이끄는 시바이누 커뮤니티는 진지한 탈중앙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려 노력하고 있다. 탈중앙화 거래소 시바스왑, 레이어2 체인 시바리움, 가상공간 시브: 더 메타버스 등이 최근 몇 년간 이 생태계가 개발한 기술들이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SHIB는 글 작성 시점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3.14% 상승한 0.000011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