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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나스닥에 상장한 온라인뱅크 차임파이낸셜(CHYM)이 주요 증권사들로부터 매수 의견을 받았다. 에버코어, 윌리엄블레어, 파이퍼샌들러, 모건스탠리 등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월요일 일제히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다른 증권사들도 이 핀테크 기업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네오뱅크로서의 성장 가능성에 긍정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차임파이낸셜 주가는 이날 2% 상승했다. 다만 상장 당시 기록했던 초기 상승분은 소실된 상태다.
윌리엄블레어의 앤드류 제프리 애널리스트는 차임파이낸셜에 대해 "소비자 친화적 디지털 금융으로의 구조적 전환에서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스타 애널리스트는 전통 은행들이 최소 결제액이 낮고 수수료가 높은 신용카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예금 금리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으며, 상품의 다양성과 혁신 면에서 차임과 같은 디지털 대안에 뒤처진다고 분석했다. 제프리는 차임이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대안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차임의 우수한 서비스 비용 경쟁력이 강력한 영업 레버리지와 견고한 단위 경제성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파이퍼샌들러의 패트릭 몰리 애널리스트는 차임파이낸셜에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가 40달러를 제시했다. 그는 연소득 10만 달러 미만인 약 2억 명의 미국인이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네오뱅크의 추가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몰리는 전통 은행들이 이 고객층을 '저품질'로 간주하지만, 차임의 혁신적인 수수료 기반 서비스 접근법이 신용과 유동성 상품을 '민주화'하며 중요한 기회를 창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마이페이 서비스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이며, 이를 미래 고객 성장의 '신호탄'으로 평가했다.
모건스탠리의 제임스 포셋 애널리스트는 차임파이낸셜에 매수의견과 39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그는 차임이 주거래 계좌 확보, 꾸준한 고객 성장, 새로운 금융상품의 강력한 채택, 높은 증분 마진 유지 능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포셋은 연소득 10만 달러 미만 고객을 포함한 소비자 카드 지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양호했다고 평가하며, 차임의 빠른 매출 성장과 일관된 마진 확대 가능성에 자신감을 표명했다.
월요일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 애널리스트는 차임파이낸셜에 매수의견과 38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그는 FDIC 보험에 가입된 파트너 은행들을 통해 제공되는 모바일 중심 플랫폼으로 이미 860만 명의 활성 회원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핵심 시장 점유율이 3% 미만인 점을 감안할 때 추가 성장 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마하니는 차임이 수익의 약 70%를 가맹점 부담 비규제 직불카드 수수료에서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수수료 없는 지출·저축 계좌, 담보 신용카드, 스팟미와 마이페이 같은 단기 유동성 도구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회사는 60%대의 높은 거래 마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지점 은행업무보다 소프트웨어에 가까운 수익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차임이 대중 시장 디지털 뱅킹 분야에서 초기 리더십을 확보했으며, 향후 수년간 20% 이상의 매출 성장과 마진 확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마하니는 차임이 860억 달러 규모의 서비스 가능 시장을 다루고 있으며,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고소득 소비자층으로의 점진적 확장을 통해 장기적으로 3,000억 달러의 시장 기회가 있다고 분석했다.
마하니는 팁랭크스가 추적하는 9,700명 이상의 애널리스트 중 21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61%의 성공률과 평균 16.3%의 수익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