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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임, 실물점포 없이 미국 6대 직불카드 발행사로 부상

Surbhi Jain 2025-07-07 23:25:51
차임, 실물점포 없이 미국 6대 직불카드 발행사로 부상

차임 파이낸셜(NASDAQ:CHYM)이 실물 지점 하나 없이 미국 6대 직불카드 발행사로 올라섰다.


JP모건의 티엔신 황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함께 2026년 12월 목표주가 4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31.32달러 대비 약 28%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성공 공식을 찾아낸 핀테크


차임의 성장은 우연이 아니다. 연소득 10만 달러 미만의 일반 미국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하는 86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저비용, 무비용' 전략으로 신뢰를 구축했다.


회원의 3분의 2 이상이 차임을 주거래 계좌로 사용하고 있다. 황 애널리스트는 스팟미(SpotMe) 당좌대월 보호 서비스와 같은 편리한 기능 덕분에 2024년에만 회원들이 20억 달러 이상의 수수료를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선지출 후수익 모델


황 애널리스트는 회원들이 월평균 50회 이상 카드를 사용하며, 연간 지출액이 일반 직불카드 사용자의 4배가 넘는 1만5000달러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비재량적 지출로 인해 차임 수익의 약 75%가 고위험 대출이 아닌 가맹점 수수료에서 발생한다.


이는 대출 위험이 아닌 거래 수익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규모, 참여도, 상품 개발 속도


차임의 '선지출, 후대출 승인' 모델은 고객 참여도와 사업 확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자체 플랫폼인 차임코어를 통해 새로운 핀테크 기능을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다.


황 애널리스트는 마이페이 급여 선지급 서비스의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회원 확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회원당 연간 수익을 차임의 평균 ARPU의 거의 두 배인 442달러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2026년 목표가 40달러의 근거


JP모건은 2027년 예상 거래 수익에 동종 핀테크 업계 수준인 9배 멀티플을 적용했다. 연간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과 조정 EBITDA 마진 10포인트 확대를 고려할 때, 차임은 은행의 부담은 없이 은행과 같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황 애널리스트는 차임의 미션이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차임은 소외계층을 위한 일상적 금융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며 신뢰를 쌓고 충성도 기반의 수익 엔진을 구축했다.


월가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 비은행 금융사는 주목해야 할 핀테크 기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