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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금융기술 기업 차임파이낸셜이 2025년 2분기에 강력한 실적을 기록했다. 차임파이낸셜은 뱅코프 뱅크와 스트라이드 뱅크를 통해 예금 보험에 가입된 저비용 뱅킹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차임파이낸셜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활성 회원수는 23% 늘어났다. 회사는 2025년 3분기와 연간 전망치를 모두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며 견고한 매출 성장세와 회원 기반 확대에 성공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5억2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결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했고, 플랫폼 관련 매출은 113% 급증했다. IPO 관련 주식보상비용으로 인해 9억23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조정 EBITDA는 1600만 달러를 달성하며 2년 전 대비 18%포인트 개선됐다. 구매 거래액은 18% 증가한 324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략적 측면에서 차임파이낸셜은 마이페이 서비스의 거래 마진을 전분기 대비 3배 증가시켰으며, 인스턴트론과 차임플러스로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또한 AI를 활용해 회원 경험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했으며, 자체 결제 처리 시스템인 차임코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차임파이낸셜은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매출과 조정 EBITDA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경영진은 혁신적인 상품 제공과 높은 회원 참여도를 바탕으로 미국 내 최대 주거래 계좌 서비스 제공업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