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65a36b8591c0415a8027b51a310b4881.jpg)
![[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2d97e7aebad84428be3d2e073e6fbeac.pn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사우스웨스트항공의 밥 조던 CEO가 5월 28일부터 시행된 수하물 정책 변경에 대해 '고객 선택권 확대'라고 옹호하면서 주가가 월요일 상승했다.
조던 CEO는 기존 무료 수하물 2개 정책을 폐지하고 수수료를 부과하는 새로운 정책이 '고객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것이며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권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새 정책에 따르면 첫 번째 수하물은 35~40달러, 두 번째는 45~50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다만 일부 예외 조항이 있다. A-List 승객과 사우스웨스트항공 신용카드 소지자는 1개의 수하물을 무료로 부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셀렉트와 래피드 리워드 A-List 프리퍼드 승객은 2개까지 무료로 수하물을 부칠 수 있다.
사우스웨스트항공 주가는 월요일 0.21% 상승했다. 연초 대비 2.77% 상승했으며, 지난 12개월간 24.61% 상승했다. 고객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수하물 수수료가 항공사에 40억 달러의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최근 저가 항공 고객 유치를 위한 노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이번 수하물 수수료 정책 변경은 업계 표준에 맞춰진 것으로, 승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가는 사우스웨스트항공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매수 5건, 보유 4건, 매도 4건의 투자의견이 나왔다. 평균 목표주가는 31.08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8.8% 하락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