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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쉐어스와 오스프리펀드의 합작사인 렉스-오스프리가 암호화폐 ETF 시장 최초로 렉스-오스프리 솔라나+스테이킹 ETF(BATS:SSK)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미국 최초로 일반 증권계좌에서 솔라나(SOL/USD) 현물 투자와 스테이킹 수익을 동시에 제공하는 ETF다.
이 상품은 전통적인 투자 상품 설계에 블록체인 기반 수익을 결합해 ETF 시장에서 선례를 만들었다. 파생상품 기반의 암호화폐 상품들과 달리 SSK는 선물 컨탱고 비용 없이 순수 솔라나 익스포저를 제공하며, 현재 7.3%의 스테이킹 수익을 펀드 운용사 수수료 없이 투자자에게 그대로 돌려준다는 특징이 있다.
이 ETF의 자산 배분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은 개인 지갑이나 블록체인 직접 참여 없이도 솔라나 가격 변동과 스테이킹 수익 기회에 동시 투자할 수 있다.
SSK는 전통적인 ETF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블록체인 경제 참여와 결합해 기존 암호화폐 ETF와 차별화를 꾀했다. 이 상품은 친숙한 형태로 암호화폐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혁신적이긴 하지만 SSK 역시 무위험 상품은 아니다. 발행사는 이 펀드가 솔라나 소유권을 의미하지 않으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포함한 상당한 시장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렉스-오스프리는 이번 출시를 통해 빠르게 진화하는 ETF 시장에서 선도자적 위치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