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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오리어리 `스티브 잡스는 나쁜 사람이었지만, 일론 머스크도 쓰는 성공 공식 가르쳐줬다`

Shomik Sen Bhattacharjee 2025-07-08 12:29:00
케빈 오리어리 `스티브 잡스는 나쁜 사람이었지만, 일론 머스크도 쓰는 성공 공식 가르쳐줬다`

샤크탱크의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는 30년 전 스티브 잡스에게서 배운 가장 냉혹한 생산성 교훈을 지금도 기업가들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오리어리는 1990년대 초 애플을 위해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만들던 시절, 오리건 트레일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분기별 회의에서 잡스가 '고객들은 내가 말해주기 전까지 자신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오리어리는 스티븐 바틀렛의 다이어리 오브 어 CEO 팟캐스트에서 잡스가 성공을 '신호 대 잡음 비율'로 단순화했다고 전했다. 이는 리더가 하루 3-5개의 핵심 과제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무시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스티브 잡스의 경우 신호가 80%, 잡음이 20%였다'고 말했다. 오리어리는 잡스의 집중력이 매우 강했다며, '새벽 2시 30분에 이메일을 보내고 답장을 기대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 캐나다 투자자는 잡스를 '좋은 사람은 아니었다'고 평가하며, 한번은 애플(NASDAQ:AAPL) 공동창업자가 '입 다물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고 화를 냈던 일화를 언급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이 '엄청난 성공'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오리어리는 현재 고인이 된 애플 창업자를 뛰어넘는 인물로 단 한 명을 꼽았다. '일론 머스크는 잡음이 전혀 없다'며 '깨어있는 18시간 동안 매분 매초를 모두 신호에만 집중한다. 그가 이룬 것들을 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수준의 집중력이 '시대의 천재들'을 평범한 경영자들과 구분 짓는다고 주장했다.


시장 영향


70세의 이 소프트웨어 거물은 여전히 CEO들과 MBA 학생들에게 잡스의 공식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바틀렛에게 '내년을 위한 비전이 아니라, 깨어있는 다음 18시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성공의 주요 요인으로 끊임없이 노력과 장시간 근무를 강조해왔다. 2014년 USC 마셜 경영대학원 졸업식에서 머스크는 졸업생들에게 '엄청나게 열심히 일하라'고 촉구하며, 형과 함께 첫 회사를 시작할 때 임대 사무실의 소파에서 자고 YMCA에서 샤워했던 경험을 들려주었다.


조니 아이브의 증언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모든 직원들에게 업무에서 끊임없는 집중을 요구했다. 아이브는 2014년 한 무대에서 잡스를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놀라운 집중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