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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홀딩(NYSE:BABA)의 타오바오 인스턴트 커머스와 어러머 플랫폼의 일일 주문량이 8000만건을 돌파했다. 알리바바는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월요일 보도했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타오바오 인스턴트 커머스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첫 주 1000만건의 일일 주문을 기록했고, 한 달 만에 4000만건으로 증가했다. 여름 프로모션과 보조금 지원에 힘입어 불과 12일 만에 6000만건에서 8000만건으로 급증했다.
이 플랫폼의 일일 활성 사용자는 현재 2억명을 넘어섰다. 이는 알리바바가 급성장하는 즉시배송 시장에서 메이퇀(OTC:MPNGF)(OTC:MPNGY)과 징둥닷컴(NASDAQ:JD) 등 경쟁사들과의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음식배달 부문 선두주자인 메이퇀은 토요일 하루 1억2000만건의 거래를 기록했다. 식품과 소매 주문이 급증하면서 서버가 일시적으로 과부하되기도 했다. 메이퇀은 국내 음식배달 시장의 70%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향후 1년간 소비자와 판매자를 위해 500억 위안(약 7조원) 규모의 보조금 프로그램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전통적인 전자상거래를 넘어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알리바바는 메이퇀과 징둥닷컴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6월 어러머와 플리지를 핵심 전자상거래 부문에 통합했다.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들은 SCMP와의 인터뷰에서 알리바바가 음식배달, 즉시배송, 전통 소매를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알리바바는 타오바오 인스턴트 커머스의 급속한 확장으로 중국의 전체 플랫폼 일일 즉시배송 주문이 5월 1억건에서 2억건으로 두 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미국의 관세 기한을 앞두고 낙관적인 반응을 보이며 화요일 알리바바를 비롯한 중국 주식들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CNBC가 인용한 엘라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중국 주식에 24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더 큰 흐름의 일부로, 신흥시장 펀드는 지난 3주간 60억 달러 이상을 유치했다. 이는 2023년 1월 이후 가장 빠른 자금 유입 속도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7월 9일을 여러 국가들과의 무역 협상 기한으로 정했으나,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2025년 8월 1일로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 3주간의 유예기간은 행정부가 유리한 무역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2.40% 상승한 108.8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