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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HSY)가 커크 태너를 신임 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화요일 주가가 하락했다. 현재 웬디스(WEN)의 사장 겸 CEO인 태너는 오는 8월 18일부터 허쉬의 CEO직을 맡게 된다. 태너는 이전에 펩시(PEP)에서도 주요 경영진을 역임한 바 있다.
태너는 올해 초 사임을 발표한 현 CEO 미셸 벅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태너는 7월 18일 웬디스를 떠나며, 켄 쿡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임시 CEO를 맡게 된다. 웬디스는 정식 후임자 선임을 위한 인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7년간 허쉬를 이끈 벅은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태너의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고문 자격으로 남을 예정이다. 벅은 "커크가 이 자리를 맡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허쉬로의 전환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벅의 은퇴와 태너의 취임 소식에 투자자들은 다소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허쉬 주가는 1.77% 하락했다. 허쉬 주가는 연초 대비 3.73% 상승했으나, 최근 12개월간은 3.94% 하락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파이퍼 샌들러의 4성급 애널리스트 마이클 라베리는 허쉬에 대해 매도 의견과 함께 12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30.09%의 하락 여지를 시사한다.
월가는 허쉬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12개의 매수와 2개의 보유 의견이 나왔다. 평균 목표주가는 160.85달러로, 현재가 대비 6.3%의 하락 여지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