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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가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개국에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관세율을 통보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새로운 관세율은 25%에서 40% 사이에서 책정됐다.
각 국가에 보낸 서한에는 우회 수출 제품에 대해 더 높은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명시됐다. 이는 중국산 제품의 우회 수출을 겨냥한 조치로 보이나, 구체적인 관세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우회 수출은 A국이 B국으로 상품을 수출한 뒤, B국이 이를 다시 C국으로 수출함으로써 관세를 회피하거나 낮추는 방식을 말한다. 중국은 자국 공급망에 피해를 주는 미국과의 무역 협정을 체결하는 국가들에 대해 보복 조치를 경고한 바 있다.
14개국 중 9개국이 아시아 국가들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와 싱가포르, 필리핀에는 아직 서한을 보내지 않았다. 이는 이들 3개국과의 무역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라오스와 미얀마가 40%의 가장 높은 관세율을 적용받게 됐다. 다만 이는 지난 4월 2일 상호 관세율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먼저 통보한 한국과 일본의 경우 25%의 관세율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