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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슈머(Chuck Schumer) 민주당 상원의원(뉴욕)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방항공청(FAA) 청장 지명자인 브라이언 베드포드(Bryan Bedford)를 1,500시간 규정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규정은 모든 조종사가 상업용 조종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1,500시간의 훈련을 이수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주요 내용
슈머 의원은 화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베드포드 지명에 대한 비판을 공개했다.
슈머 의원은 '뉴욕 서부 지역의 겨울밤에 발생한 비극적인 항공기 사고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플라이트 3407편 유가족들과 함께 1,500시간 규정을 수립하고 지켜내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슈머 의원은 1,500시간 훈련이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며 이는 '항공기 조종사 훈련의 황금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발생한 모든 사고를 고려할 때, 미국인들은 훈련이 부족한 조종사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슈머 의원은 베드포드 지명을 추진하는 공화당을 비판하며 '그는 안전 기준을 약화시키고 승객의 안전보다 수익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슈머 의원의 이번 비판은 미국 항공업계가 혼란을 겪고 있는 시기와 맞물린다. 1월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내셔널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항공사고로 64명이 사망했다.
노후화된 장비와 인력 부족 문제가 업계를 괴롭히고 있는 가운데, 베드포드는 항공교통 시스템 현대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NYSE:BA)도 안전 및 품질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에어인디아가 운항하던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인도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24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