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31194b9193544ebe8d711fb7a541fa18.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2d97e7aebad84428be3d2e073e6fbeac.png)
![[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JP모건의 마크 스트라우스 애널리스트는 블룸에너지(NYSE:BE)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8달러에서 33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스트라우스 애널리스트는 최종 확정된 OBBB 법안에서 연료전지가 예상 밖으로 48E 세금공제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2026 회계연도부터 매출과 마진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 중간값이 제시하는 전년 대비 19% 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개선은 데이터센터 고객들에 대한 가격 결정력 강화와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의 주문량 증가에 기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공장 가동률 개선과 강화된 가격 결정력은 제품 마진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터빈 가격과 납기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추가된 인센티브는 블룸에너지 제품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결정을 앞당겨 주문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라우스는 OBBB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블룸에너지의 2분기 실적 발표 내용이 경쟁사들보다 더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7월 7일 행정명령 이후 세이프하버 조항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태양광과 풍력 부문 투자심리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트라우스는 2026 회계연도 매출을 22억1000만 달러, 프로포마 EBITDA를 4억20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전망치인 매출 20억4000만 달러, EBITDA 2억7500만 달러(시장 전망치: 매출 20억9000만 달러, EBITDA 3억19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리스크도 존재한다. 블룸에너지는 아직 정규 CFO를 선임하지 않았으며, 신임 CFO가 수익성보다 성장에 우선순위를 둘 수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경고했다.
또한 48E 세금공제가 2026년 1월부터 시작됨에 따라 일부 고객들이 이 혜택을 받기 위해 2025 회계연도 주문을 연기할 수 있다. 이는 현재 가이던스가 세금혜택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