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CRYPTO: XRP)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BNY와의 스테이블코인 커스터디 파트너십이 발표되면서 토큰 가격 돌파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 티커 | 가격 | 시가총액 | 7일 추이 |
XRP | (CRYPTO: XRP) | 2.37달러 | 1,405억 달러 | +4.9% |
비트코인 | (CRYPTO: BTC) | 109,268.24달러 | 2.17조 달러 | -0.3% |
이더리움 | (CRYPTO: ETH) | 2,660.94달러 | 3,212억 달러 | +3.1% |
트레이더 분석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XRP의 돌파 패턴을 포착하고 단기 목표가를 2.60달러로 제시했다.
모어 크립토 온라인도 XRP가 2.245달러 이상의 주요 지지선을 유지한다는 전제 하에 2.57달러 목표가를 유지하며 상승 경로를 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트레이더 맥스는 XRP가 역사적으로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최종 블로우오프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시장 지표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XRP의 미결제약정은 하루 만에 12.2% 급증한 5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파생상품 거래량은 7.2% 증가했다. 옵션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은 각각 239%, 8.3% 상승했다.
최근 24시간 동안의 청산 규모는 7.5백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숏포지션 청산이 6.3백만 달러를 차지해 강력한 숏스퀴즈가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업계 소식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리플이 2020년 SEC로부터 소송을 당한 첫 주요 미국 기업이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 소송이 업계에 대한 '사망 위협'이었다고 표현했다.
4년 후 리플은 승소했으며, XRP가 법적으로 증권이 아니라는 판결을 받아내며 암호화폐 업계의 획기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편 리플은 BNY 멜론이 자사의 스테이블코인 RLUSD의 준비금에 대한 주요 커스터디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4년 12월 출시된 RLUSD는 이미 유통량이 5억 달러를 넘어서며 상위 20대 USD 스테이블코인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