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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암호화폐들이 기관 자금 유출 증가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면서 월요일 추가 하락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10분 기준) |
---|---|---|
비트코인(CRYPTO: BTC) | -2.89% | 109,609.15달러 |
이더리움(CRYPTO: ETH) | -7.59% | 4,361.60달러 |
리플(CRYPTO: XRP) | -4.31% | 2.87달러 |
솔라나(CRYPTO: SOL) | -8.14% | 187.46달러 |
도지코인(CRYPTO: DOGE) | -8.28% | 0.2091달러 |
대형 투자자가 27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도하면서 잭슨홀 이후 상승분이 소멸됐다. 비트코인은 10만9000달러 아래로, 이더리움은 4300달러 초반대로 하락했다.
급락장에서 솔라나와 도지코인은 각각 8% 이상 폭락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은 57.9%로 하락한 반면, 이더리움의 점유율은 14%로 상승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20만3687명의 트레이더가 청산되며 총 청산액은 9억2812만 달러를 기록했다. 롱 포지션 청산액은 8억1800만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오픈인터레스트는 지난 24시간 동안 3.20% 감소했다. 다만 바이낸스 파생상품 거래자들은 롱/숏 비율 지표에 따르면 하락장에서 매수에 나서며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중립' 상태를 유지했다.
상위 상승종목 (24시간)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10분 기준) |
---|---|---|
테더골드(XAUt) | +0.36% | 3,375.36달러 |
팍스골드(PAXG) | +0.25% | 3,365.21달러 |
유너스 세드 레오(LEO) | +0.20% | 9.57달러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4.08% 감소한 3조7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식시장도 새로운 거래주간을 하락세로 시작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49.27포인트(0.77%) 하락한 45,282.47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43% 하락한 6,439.3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22% 하락한 21,449.29에 마감했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노동시장 약화가 심화될 경우 향후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시사한 이후 금요일의 상승분을 반납한 것이다.
온체인 분석업체 센티먼트는 비트코인 ETF의 자금 유출이 6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관세 우려가 고조됐던 지난 4월 초 이후 가장 긴 기록이라고 지적했다.
센티먼트는 "초기와 달리 이러한 자금 유출입이 기관투자자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들에 의해서도 주도되고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블록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바이낸스 대형 투자자들의 이더리움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크립토퀀트는 "이러한 강력한 매집세는 상승 모멘텀을 지지하며, 이더리움이 50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하는데 충분한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